어머니는 단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인생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아무도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것 같은 상황에서도 옳은 길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가족과 자식을 위해 자신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여겼습니다.
그렇게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며 “그저 감사하다”라고 말하는 고백 앞에 겸손해집니다.
좋고 나쁨과 상관없이 그 수고를 생각하면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에겐 자연스러운 “어머니”라는 고백이 어느 누군가에게는 “아버지”일 수 있겠네요.
세상 모든 부모님의 희생과 수고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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