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Yunjae’s Children’s Song 2 : Four Seasons.. Wonjuya)
앨범소개
우리 아이에게 가장 들려주고 싶은 예쁜 동요!
[박윤재 동요집 2 : 봄여름가을겨울 by 원주야]
우리가 사는 시공간을 노래하는 [박윤재 동요집 2 : 봄여름가을겨울]
하루가 가고, 계절이 바뀌는 가운데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이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아름다움에 관하여 노래하는 [박윤재 동요집 2 : 봄여름가을겨울 by 원주야]
피아노, 기타, 첼로 등 서양 악기는 물론 해금, 대금, 가야금, 장구, 북 등 다양한 국악기들을 사용하여 만든 음악에, 동서양의 창법을 고루 사용하는 예쁜 목소리로 노래한 [박윤재 동요집 2 : 봄여름가을겨울]은 복잡하고 시끄러운 세상 속에 무자극성 유기농 먹거리 같은 앨범입니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들으며 같이 따라 부르게 되는 동요!
[박윤재 동요집 2 : 봄여름가을겨울]
노랫말이나 음악 모두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 여기와 매우 닮아 있습니다. 노래를 한 곡 한 곡 듣다 보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도, 어느새 노래 속의 아름다운 시 공간으로 빠져 들어가는 독특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음반 소개의 글}
[박윤재 동요집 2 : 봄여름가을겨울]은 우리들이 사는 공간과 시간에 대하여 노래합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사계절의 다양한 모습들을 총 12곡에 골고루 나눠 담은 노랫말은 우리가 살아가는 시공간과 매우 닮아 있습니다. 우리 주변의 들꽃을 노래하고, 생각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봄 소풍, 도대체 피할 수 없을 것만 같은 여름의 더위와, 이불처럼 온통 하얗게 눈 덮인 마을을 노래합니다. 언제든 마음먹으면 갈 수 있는 우리 동네 뒷산과, 항상 넉넉한 품으로 우리들을 맞아 주는 우거진 숲 속 나무들, 매일은 아니지만 충분히 아름답게 물들곤 하는 노을진 서쪽 하늘과, 고요한 밤 하늘의 별과 달을 노래합니다.
봄 (봄소풍 / 아리야, 들꽃 / 이원주, 꽃.꽃.꽃 / 이원주)
여름 (해야 해야 / 이원주, 숲으로 가요 / 이원주, 여름 햇볕 / 박 원)
가을 (우리 동네 뒷산 / 아리야, 가을 노을 / 이원주, 어울림 / 박 원)
겨울 (겨울 이불 / 아리야, 안녕 별님, 안녕 달님 / 이원주, 잘 자라 / 아리야)
아침부터 밤까지 공부와 학원에 지치고, 그나마 노는 시간까지 방 안에서 컴퓨터 게임과 휴대폰 동영상을 보며 지내는 아이들이, 부디 계절마다 예쁘게 피어 나는 꽃들과, 노을지는 하늘을 바라보는 여유와 일상의 소중함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 아이들이 자라서 어른이 되어도, 이 세상에는 비싼 값을 치르지 않아도 언제나 마음만 먹으면 찾아가 바라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 충분히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꽃보다 나무보다, 산보다 바다보다, 별보다 노을보다, 세상 그 무엇보다도 이 아름다운 풍경들을 바라보고 있는 자기 자신이 훨씬 더 아름답고 소중한 존재라는 것도 꼭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 음반제작자 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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