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스팅 [오늘의 하루]
'우린 같은 시간을 보냈을까.', '우리의 사연은 차가운 도시에서 어떤 의미로 남겨져 있을까.'. 끄집어내려고 해도 모래알 깊이 숨어버린 기억이 아득하게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잊히지 않는다는 것과 변하지 않을 그 순간들이 답답하게 느껴질 때, 눈부시게 빛나는 햇빛과 푸르른 하늘이 나를 위로해 주고, 오늘의 하루는 나를 날아갈 듯 기분 좋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이 하루가 ‘나’에게 너무나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이 곡을 듣는 이 순간, 당신의 하루도 아름답고 소중하게 흘러가기를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