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의 나로 살아간다'
모자이크 스튜디오(Mozaik Studio)의 P.O.E.M 프로젝트, 그 네 번째 곡 'Just Like Me'가 3월 26일 공개된다.
이번 디지털 싱글 ‘Just Like Me’는 La.J가 힙합을 대하는 태도인 동시에 삶을 살아가는 태도에 대한 이야기이다. 누군가의 모습을 닮아 가려 하기보다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관철하려 하는 태도를 담았다.
‘Just Like Me’는 La.J가 세상을 살아가는 태도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까지도 꾸밈없이 보여준다. 채워지지 않는 욕심과 끊임없는 반목으로 삶을 채워가는 사람들을 보며 자신의 꿈에 대해서 만큼은 순수하고 당당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번 곡의 비트는 고요한 가운데 홀로 울려 퍼지는 피아노의 멜로디를 그려냈는데, 이는 모두가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한 목소리를 내지 않고 다른 누군가를 닮아가려 하는 가운데에서도 목소리 높여 나 자신으로 살아가겠다는 의지를 음악적으로 표현해냈다.
더불어 후렴이 반복될수록 더해지는 목소리의 변주를 통해 La.J라는 인물의 입체적인 모습을 효과적으로 보여줌과 동시에 곡의 재미를 더해주었다.
또한 믹싱과 마스터링에는 P.O.E.M 프로젝트의 처음부터 함께한 Rennis.t 가 참여해 La.J만의 개성을 조화롭게 빛냈다.
비록 남과 다른 나를 인정하기가 처음에는 어색할지 몰라도 제2의 타인으로 살기보다는 모두가 최초의 '나'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La.J의 마음을 담아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