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태 X '바버렛츠' 안신애
K-POP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
롱 테일 뮤직프로젝트(Long Tail Music Project)의 세 번째 싱글 발표
신비로운 보이스의 '바버렛츠' 안신애와 박근태 프로듀서가 만났다.
세계적인 K-POP 열풍은 아이돌을 중심으로 한 댄스와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만든 톡특한 사운드의 역할이 큰 것이 사실이며 이 또한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자랑이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기계음의 이펙터와 정형화된 노래와 컴퓨터 사운드에서 벗어나
원초적이고 자연스런 연주와 목소리가 가끔은 그리워진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평소 재즈를 어렵게 생각하는 유저들에게 보다 편안히 접근할 수 있도록 평소 귀에 익숙한
멜로디의 히트곡들을 국내 최정상급 가수와 뮤지션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여 편안하면서도 행복한 음악을 만들 수 있었다.
화려하면서 강렬한 현재 주류의 대중음악 사운드와는 달리 자연스럽고 따뜻한 어쿠스틱 악기의 연주와
이펙터 사용을 최소화하여 내츄럴한 보컬 특유의 음색을 잘 살렸다.
악보에 얽매이지 않는 연주 애드립과 보컬은 듣는 이로 하여금 원초적인 음악의 즐거움과 기쁨을 준다.
롱 테일 뮤직프로젝트의 프로듀싱 과정은 음악을 창작한 사람들의 조화로운 결합이다.
코로나로 인한 차가운 현실을 따듯한 음악을 통해 녹여주고 싶은 박근태 프로듀서의 기획으로,
이를 가장 근사하게 표현해 줄 수 있는 보컬리스트 웅산, 호란, 안신애의 감각적인 보이스와 가사가 융합, 발전되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이 계절에 웅산 호란, 안신애의 따뜻한 음색을 통해
마음이 얼어있는 모든 이들을 치유해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어 온 세상에 울려 퍼지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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