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질 수 없던 욕심을 이 작은 손에 움켜쥐려 할수록, 결국엔 내 손만 아팠다.
이 앨범은 내가 적어왔던 일기장이며, 날 사랑해 주던 사람들을 위한 송별회이다.
01. We don't have a time
Written by 지프크락 (ZIPE KROCK)
Composed by 지프크락 (ZIPE KROCK)
Arranged by 지프크락 (ZIPE KROCK)
Guitar by 지프크락 (ZIPE KROCK)
Bass by Yoooookpo
Piano by KIDI
Drum by 이원재
"시간은 한정적이고, 우리에게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02. Love me
Written by 지프크락 (ZIPE KROCK)
Composed by 지프크락 (ZIPE KROCK)
Arranged by 지프크락 (ZIPE KROCK), Coen
Guitar by 지프크락 (ZIPE KROCK), coen
Bass by Yoooookpo
Piano by KIDI
Drum by 이원재
"난 가진 것도, 잃을 것도, 그 흔한 거품조차 없다.
그럼에도 날 사랑해 줄 수 있니?"
03. Robber
Written by 지프크락 (ZIPE KROCK)
Composed by 지프크락 (ZIPE KROCK)
Arranged by 지프크락 (ZIPE KROCK)
Guitar by 지프크락 (ZIPE KROCK)
Bass by Yoooookpo
Piano by KIDI
Drum by 이원재
"발끝만 보고 미친 듯이 달려왔고, 많은 걸 얻은 척 거만하게 살았던 23살.
결국 여우는 떠나갔고 고갤 떨구니 내 발가락 열 개 밖에 보이지 않구나."
04. Starry starry night
Written by 지프크락 (ZIPE KROCK)
Composed by 지프크락 (ZIPE KROCK)
Arranged by 지프크락 (ZIPE KROCK)
Guitar by 지프크락 (ZIPE KROCK)
Bass by Yoooookpo
Piano by KIDI
Drum by 이원재
"깊은 밤 하늘엔 무수히 많은 별이 박혀있다.
너도 나와 같은 별을 보며, 내가 네 생각을 하듯이 너도 내 생각을 할까?"
05. 동산 (feat. Lazy child)
Written by 지프크락 (ZIPE KROCK), 레이지 차일드 (Lazy child)
Composed by 지프크락 (ZIPE KROCK), 레이지 차일드 (Lazy child)
Arranged by 지프크락 (ZIPE KROCK)
"모든 걸 버리고, 우리 둘이 잠깐 쉬었다 가자. 이 동산에서"
06. 정말, 넌 어쩜
Written by 지프크락 (ZIPE KROCK)
Composed by 지프크락 (ZIPE KROCK)
Arranged by 지프크락 (ZIPE KROCK)
"넌 어쩜 그렇게 예뻐"
07. 백지
Written by 지프크락 (ZIPE KROCK)
Composed by 지프크락 (ZIPE KROCK)
Arranged by 지프크락 (ZIPE KROCK)
Guitar by 지프크락 (ZIPE KROCK)
Bass by Yoooookpo
Piano by KIDI
Drum by 이원재
"이제 내겐 할 말도, 하고 싶은 말도 남지 않았다.
가사를 적기 위해 꺼낸 공책엔 길 잃은 잉크 자국만 남아있다."
08. En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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