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글라는 지구와 그럼월드를 오갈 수 있는 영혼의 포털이다. 퐁글라의 에너지원은 까까다.
우리의 무의식 속엔 새로운 세계를 상상할 때마다 나타나는 상징들이 있다. 문의 형태가 가장 많지만, 그것 말고도 다양하다. 빨랫줄에 걸린 빨래일 수도 있고, 어릴 때부터 사용했던 애착 이불일수도 있다.
지구와 그럼월드를 연결해주는 퐁글라처럼, 우리의 마음속에도 다른 세계로 통하는 문이 있다. 달그마는 그 문이 용기와 호기심으로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Ponggla is a soul portal that can travel between Earth and Grumm World. The energy source of the Ponggla is Caca.
There are symbols in our unconscious mind that appear whenever we imagine a new world. There are the most door shapes, but there are also many others. It could be a laundry hanging on a clothesline or a security blanket that was used since childhood.
Like Ponggla, which connects Earth and Grumm World, there is a door in our hearts that leads to another world. Dalgma thinks the door is made of courage and curiosity.
두들겨, 두들겨, 다른 세계로 통하는 문을 두들겨봐
두들겨, 두들겨, 다른 세계로 통하는 문을 두들겨봐
모험이란 게 그렇잖아 위험부담도 있고 다칠 수도 있어
난 꽤 다쳤어
두들겨, 두들겨, 다른 세계로 통하는 문을 두들겨봐
두들겨, 두들겨, 다른 세계로 통하는 문을 두들겨봐
호기심이 문이라면 용기는 문손잡이지
쉴 만큼 쉬었으면 그 문을 열어봐
발도 슬쩍 넣어보고 얼굴도 슬쩍 넣어봐 뭐라도 보이겠지
뭐? 연습이 필요하다고? 그렇다면 너의 방문을 열고 닫기를 반복해봐
너의 엄마에게 혼날지도 모르지만 그건 감수해야지
그건 감수해야지
모험이란 게 그렇잖아 위험부담도 있고 다칠 수도 있어
난 꽤 다쳤어
발도 슬쩍 넣어보고 얼굴도 슬쩍 넣어봐 뭐라도 보이겠지
뭐? 연습이 필요하다고? 그렇다면 너의 방문을 열고 닫기를 반복해봐
너의 엄마에게 혼날지도 모르지만 그건 감수해야지
그건 감수해야지
난 달그마여 퐁글라를 통해서 지구로 자주 놀러가지
나에겐 지구가 다른 세계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