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그리는 그럼월드의 로봇형 뚜이며 430살이다. 그는 슈퐁 시티에서 고물상을 한다. 누니네기에게 8층 버스 봉고를 팔기도 했다.
싸그리는 살아오면서 많은 사건과 사고를 목격했다. 그렇기 때문에 고물들 하나하나마다 사연이 있다는 걸 안다.
그는 고물상을 운영하지만 돈을 버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돈은 죽을 때 가져갈 수 없는 것들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싸그리는 매일 아침 화장실에 갈 때마다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한다.
“시간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는 말이 맞아. 나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인지는 아무도 몰라. 그러니까 열심히 살아야지.”
달그마는 싸그리한테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 이 노래는 싸그리를 위해서 만들었다. 싸그리의 고물상에 가면 공짜로 들을 수 있다.
Ssagri is a Ddu in the style of a robot in Grumm World and he is 430 years old. He runs a junk shop in Shupong City. He also sold the octuple-decker bus, Bongo, to Nunynegi.
Ssagri has witnessed many incidents and accidents in his life. That's why he knows that every junk has its own story.
He runs a junk shop but doesn't think making money is the most important thing. Because money is one of the things he can't take when he dies.
Ssagri says to himself every morning when he goes to the bathroom.
“Time waits for no man, because it doesn’t. You never know when your time is gonna run out. So I live my life to the full.”
Dalgma had been helped by Ssagri. This song was made for Ssagri. You can hear it for free at Ssagri’s junk shop.
시간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는 말이 맞아
나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인지는 아무도 몰라
난 내 방식대로 했어, 내 방식대로 했어
누군가에게는 고집처럼 비쳐지겠지만 난 신경 쓰지 않아
내 죽음을 신경 쓰는 건 결국 내 자신이니까
난 내 방식대로 했어, 내 방식대로 했어
시간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는 말이 맞아
나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인지는 아무도 몰라
난 내 방식대로 했어, 내 방식대로 했어
누군가에게는 고집처럼 비쳐지겠지만 난 신경 쓰지 않아
내 방식대로 했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