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감성을 음악으로 전하는 예술가 “김재덕” [Middle of Range]
김재덕은 이번 음악에서 아날로그 신디사이저의 다양한 사운드를 활용하여 사물놀이 악기와의 조화를 목적으로 본인만의 흥미로운 사운드를 시도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마이너틱한 분위기와 어둡고 무게감있는 혹은 어둠의 순수한 내면의 이미지를 연상 케 하는 곡들로 이루어진다.
그의 보이스 또한 어떤 특별한 가사없이 그만의 구음으로 비움의 곡을 살려낸다. ‘무’와 ‘자연’의 이미지를 담아낸 이번 프로젝트는 문수의 사진과 영상 그리고 무용가로서의 김재덕의 움직임, 나아가서는 현대 무용가 김보라의 움직임까지 담아내어 곡의 가치를 높여준다.
다양한 세상을 그리는 두 남자
김재덕✖문수
김재덕의 춤이 문수의 사진이 되고, 그 사진이 다시 김재덕의 음악이 되며 또 다시 그 음악은 문수가 찍는 영상이 되어 마지막으로 앨범 이미지가 만들어 진다. 현대 무용가이며 음악가인 김재덕과 배우,사진,영상감독 및 아트프로듀서 문수는 이미 삶으로 체화 된 그들의 재능을 음악적그림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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