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포즈 (de pause)' [Good Afternoon]
"지난 시간의 흐름에서 일상처럼 흘러왔던 아름다운 음의 조각, 우리의 기억과 그 흔적을 추적하는 음의 향연에서... 그 기억은 설렘이 된다."
생활 속의 BGM을 컨셉으로 한 앙상블 '드포즈 (de pause)'는 2015년 9월부터 15장의 디지털 싱글과 1장의 EP를 통해 자작곡을 비롯하여 클래식과 자장가를 테마로 한 새로운 형태의 재즈를 소개하였다.
지난 디지털 싱글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클래식 15곡으로 구성된 본 정규앨범 [Good Afternoon]은 아름다운 클래식 명곡을 감미로운 재즈의 선율로 재해석하여, 지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와 평온한 오후의 감성을 제시한다.
'드포즈 (de pause)'는 '쉼표, 휴식시간’ 이라는 뜻의 프랑스어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재즈 뮤지션들로 구성된 '드포즈'는 퀄텟 (트럼펫, 피아노, 베이스, 드럼) 편성으로, 그 이름처럼 '휴식' 같은 음악을 선사하고 있으며, 드포즈의 감미로운 선율은 우리의 기억, 설레임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조각이 될 것이다.
[de pause]
김주헌 | Piano
김홍기 | Drums
김창현 | Bass
신영하 (Brian Shin) | Trump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