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커서 어른이 되면 자라온 환경이 작게 느껴지고 답답해지기 마련이다. "다 커버린 물고기들을 담기엔 이제 너무 작아진 연못, 팀 버튼 감독의 영화 ‘Big Fish’에서 나오는 것처럼 이제 우리도 좀 큰 물에서 놀때가 온거 같다.” 서울 용산을 떠나 타지인 미국 뉴욕에 와서 R&B가수 Kiture와 프로듀서 Macrohard와 west1ne을 만날 수 있었고, 이 셋의 도움으로 팀 버튼처럼 신비로운 분위기를 곡에서 연출할 수 있었다. 노래가 말하듯이, 현재 머물고 있는 자리가 작은 연못일지 몰라도, 좋은 친구들을 만난다면 분명히 힘차게 더 넓은곳으로 헤엄칠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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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힐스는 2016년부터 작사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해 왔으며, 래퍼 Flowsik과 함께 작업한 ‘젖어’s’ 와 ‘일주일째’가 대표적인 작품들이다. 2020년에는 첫 EP “Departure”를 발매하였고 뉴저지출신 비트메이커 Macrohard, west1ne, Frankie James들과 함께 다음 작품들을 준비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