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재' [결혼 좋아]
이번에 새롭게 발매하는 타이푼 '우재'의 “결혼 좋아”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하는 세레나데로 예쁜 사랑을 하고 있는 풋풋한 연인들이나 예비 부부들을 위한 달콤한 사랑 노래이다.
기존에 천편일률적인 오래 된 축가곡들과 큰 차별화를 두기 위해 새로운 스타일의 통통 튀는 멜로디와 무게감 있는 현악 사운드가 좋은 밸런스로 어우러진 노래이다.
이 노래의 중점은 요즘 결혼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담은 현대인에 맞춘 가사이다.
우리가 모두 아는 진부한 사랑 노래들에서 벗어나 조금 더 현실적이고 조금 더 위트있고 시대의 트렌드를 따라 신랑과 신부가 정말 축가로 듣고 싶은 이야기를 써 내려간 곡이다.
타이푼 '우재' 본인이 결혼식 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직접 담았기 때문에 분명 모든 예비 신랑과 예비 신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 넘치는 가사라고 자부를 한다.
“작업이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던 노래예요.
가사 쓰는 일도, 녹음도, 촬영도 모두 색시와 함께 했습니다.
사실 제가 올해 3월에 장가를 가면서 우리 색시에게 결혼식에서 불러 주고 싶었던 노래인데 여러 가지 제한이 많아 단념했었거든요.
너무나도 아쉽고 애틋한 마음을 더해 다시 새롭게 만들었어요.
마치 신랑이 신부에게 혼인 서약을 맹세 하듯이 달콤한 말들로 가득한 노래입니다.
물론 제가 우리 색시에게 해 주고 싶은 모든 말을 담아냈습니다.”
타이푼 우'재'는 지난 09월, 11월에 발표한 “오늘 보자”와 “그만 보자”에 이어 12년 간 가수 생활을 하며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겉치레 없이 순수하고 꾸밈없이 이번 “결혼 좋아”에 모두 담아 냈다.
무엇보다 얼마 전 7년 만에 '솔비', '우재', '지환'의 타이푼 재결합 소식이 들려오며 포탈 사이트 뉴스와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 1위를 하는 등 대중들의 많은 기대와 좋은 반응이 있었기에 이번 “결혼 좋아”는 타이푼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기분 좋은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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