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은 이루어 질 수 없는 슬픈 사랑과, 그와는 대비되는 너무도 따듯하고 포근한 아침 햇살을 모티브로 만든 곡이다. 전체 적으로 느린 듯 빠르고, 잔잔한 듯 슬픈 멜로디와 박자의 완급 조절로 아름다운 햇살이 비친 다가갈 수 없는 사람을 바라보는 마음을 나타내었다. 중간 중간에 피아노 노트를 하나씩 빠트려 문득 어색하고 공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보았다.
작품의 표지는 Dawid Sobolewski의 아름다운 작품으로 순수하고 설레며... 슬픈 아름답고 애절한 사랑을 잘 표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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