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없는 자야"
주님은 오래전 부터 이렇게 우리를 부르고 계실지 모른다.
여니엘 의 11번째 찬양은 쉽게 두려워하고 쉽게 낙심하는 우리들의 모습에도 오래 참으시고 우리가 돌이켜 회개에 이를때까지 우릴 기다려주시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라 노래한다. 둘로스를 소망하며 십자가를 통과한 여니엘 의 보다 깊어진 고백이 아닐 수 없다. 특히 후렴의 가사 "넘어져 내 작음을 볼 수 있음이 크고 놀라운 내 주의 사랑이라"는 넘치는 은혜로 지금껏 살면서도 나의 작음도 주의 크심도 볼 줄 모르는 우리의 무뎌진 영적 감성을 건드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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