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영조·정조 시대 꽃을 피운 최고의 성악장르인 가곡(歌曲), 그리고 거기에서 파생된 시조(時調). 그 정점에는 영조 때 가객(歌客) '이세춘(李世春)'이 있다. '이세춘'에 대한 행적은 잘 나와 있지 않으나, 그의 행적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조선팔도를 유람하면서 남기는 풍류여행을 담은 가객 '예찬건'의 독창회 기념 음반이다. 가객 '이세춘'이 살던 조선 영조 때의 가곡의 원류를 팔도유람을 통하여 재조명하고, 오늘날의 템포에 어울리는 곡조를 선택하여 오늘날의 가객들이 걸어갈 길을 함께 모색하는 음반으로 2017년 10월 6일(금) 14시 서울 돈화문 국악당 독창회에서 시판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