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익주' - [설렘 (FLUTTER)]
현 퍼커셔니스트(Percussionist)로 활발한 활동 중인 뮤지션 '서익주'. 그가 작곡자의 길에 발걸음을 내딛었다. 그가 작곡한 첫 데뷔 앨범인 [설렘(Flutter)]은 우리 모두에게 있는 행복한 순간이 오기 전의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작곡자의 개인적인 설렘은 매번 공연에 오르기 직전의 순간이다. 공연을 통해 재미있는 모습, 연주들을 보여주기 위한 기대감에서 느꼈던 설렘의 전율을 담은 곡 "설렘"을 발매하게 하였다. 누군가는 여자친구나 남자친구를 만나기 전 준비하는 과정에서, 또 누군가는 학교나 회사에 첫 입학 또는 출근하는 등교길에서. 우리는 발걸음을 떼는 일에 기대감과 설렘을 온 몸으로 느낀다. 6년 전 작곡한 이 곡은 앞으로의 날들에도 기대에 벅차게 하는 감정이 담긴 곡이다. 의미 있는 날을 넌지시 바라보는 지금의 순간 또한 작곡자가 어느 날에는 이루고자 하는 목표 중 하나였다. 곡을 들으며 우리가 설레며 꿈꾸던 순간을 기억하게 되기를, 그리고 지금도 꿈꾸고 있는 찬란한 순간에 머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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