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권' [Same & Different]
이번 싱글에 실린 두 곡은 각자 다른 내용을 품고 있습니다.
같지만 다른, “밤”이라는 시간을 두고 써 내려간 이야기에요. 한 쪽은 사랑에 빠져 상대방에게 헤어나오지 못하고 그 사람 생각만 하는 “밤” 한 쪽은 앞으로의 내 삶, 인간관계, 미래에 대한 걱정과 당장 내일 할 일들에 대한 걱정 가득한 “밤”
살다 보면 이런 날들이 앞으로도 더 많겠지만 “밤”이라는 시간만큼 감성적이게 되고 어떤 내용이 되었건 생각도 고민도 많이 하게 되는 건 또 없는 것 같아요.
누군가는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있는 같지만 다른 “밤”에 관한 이야기들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