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천번제의 피아노 연주곡 브랜드인 '일천번제 Piano'가 2018년 들어 첫 앨범을 출시했다. 주제는 ‘성찬식’. 각 교회마다 성찬식 때 틀어놓을 만한 찬송가 다섯 곡을 일천번제 정성원 목사의 피아노 연주로 엮어낸 디지털 앨범이다. 물론 평상시 묵상용으로 듣기에도 좋은 잔잔한 성찬 찬송가들이다. 늘 그랬듯이 소박하고 꾸밈 없이 평온한 연주로 성찬의 마음을 오롯이 담은 ‘일천번제 피아노-성찬식’ 앨범. 많은 교회에서 꼭 필요한 곳에 두루 사용되기를 소망한다.
일천번제의 앨범 출시 릴레이 시작
2018년 들어서는 4월에 ‘부활 일천번제 2018’ 앨범 하나만 출시했던 일천번제의 행보가 다시금 박차를 가하게 된다. 물론 지난 6월초 첫 앨범을 낸 ‘수요필워십’의 찬양 ‘내 주의 나라와’가 일천번제 정성원 목사의 감독 하에 시작된 예배팀 음원이라는 점, 그리고 올 한 해 ‘수요필워십’의 예배곡 음원들이 몇 곡 더 출시될 것이라는 것을 차치하고라도, 올 상반기에는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일천번제의 음원 행진이 하반기에는 활발히 이뤄질 예정이라는 것이다. 당장 다음주부터 ‘일천번제 빵집’의 세번째 앨범으로 ‘홍설’이 출시될 예정이고, 일주일을 사이에 두고 이어서 ‘일천번제 피아노-은혜의 찬송’ 연주 앨범이, 그리고 7월 둘째주에는 ‘일천번제 신인’ 세번째 주자로서 ‘최동원’의 EP 앨범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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