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 Tone Shape(투톤쉐잎) [Shapes] EP 발매
그들만의 직설적인 표현과 짜임새 있는 이야기 그리고 흥미로운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앨범
6월 29일(금), Two Tone Shape(투톤쉐잎)이 그들의 첫 번째 EP [Shapes]를 발매한다.
Two Tone Shape은 오랜 기간 동안 프로듀서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누디스코 스타일을 정립한 Cabinett(캐비넷)과 서울과 파리를 오가며 프렌치 일렉트로닉 음악 기반의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는 Glass Cat(글라스 캣)의 프로젝트 듀오이다.
그들은 올드스쿨, 레이브, 애시드, 뉴 웨이브 하우스 음악에 영향을 받았으며 드럼머신 그리고 신디사이저와 같은 하우스 음악에서 상징적인 장비들을 사용해서 라이브 공연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팀에서 대부분의 프로듀싱 작업을 하고 있는 캐비넷이 라이브셋 프로그래밍을 맡고 있으며, 글라스 캣은 하우스 음악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드럼 머신을 연주하며 Live Set을 이끌어가고 있다.
투톤쉐잎의 첫 번째 EP [Shapes]에는 현시대의 하우스 음악의 여러 요소들이 담겨 있음은 물론, 그들만의 직설적인 표현과 짜임새 있는 이야기, 그리고 흥미로운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앨범이다. 앨범 타이틀이 말해주듯 디자인적인 요소들에 영향을 받아 이름 지어진 네 곡의 오리지널 트랙들은 오랜 고민으로 다져진 그들만의 스타일로 아름다운 사운드스케이프를 그려낸다. 또한, 레이브 스타일로 재해석된 그들의 리믹스 트랙과 같은 레이블의 뮤지션인 JNS의 리믹스 트랙은 오리지널 트랙들을 더 돋보이게 만드는 데 부족함이 없다.
투톤쉐잎은 이태원과 홍대를 중심으로 한 여러 베뉴에서 앨범에 수록된 대부분의 트랙들과 신곡들을 Live Set으로 공연하고 있으며 허니배저레코즈 레이블 파티를 통해 그리고 다양한 파티에 게스트 디제이로서 그들만의 셀렉션을 들려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