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가요제에서 잇달아 수상하며 커리어를 쌓아온 밴드 ‘달세뇨 (Dal.segno)’의 두 번째 싱글 [어바웃달세뇨]
‘달세뇨’는 두원공과대학교 실용음악과 출신 같은 대학 동아리로 시작한 밴드다. 2015년 <제8회 머니투데이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부터 2016년엔 <제6회 전국 오월 창작가요제>에서 금상을, <제1회 전국 실용음악 페스티벌>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주최하는 <뮤직 라운드(MUSIC ROUND)>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2곡은 ‘달세뇨’의 곡들 중 가장 사랑 받던 “EGO”와 “노래해”인데, 2018년 타이틀을 걸고 더 ‘달세뇨’스러운 느낌으로 재 해석 되었다.
“EGO (2018)”
‘달세뇨’의 첫 자작곡임과 동시에 데뷔 곡인 “EGO”가 이전과는 사뭇 다른 성숙한 목소리와 함께 사운드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2018년도 버전으로 나왔다. 제목 그대로 자신감에 관한 이야기이다. 남들 시선에 자신감을 잃고 작아진 사람들이 꿋꿋하게, 또 굳건하게 열등감을 떨쳐내고 내면의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 자기 자신을 사랑하길 힘든 사람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 시대 청춘들이 공감할만한 직설적인 가사와 이야기에 신나는 펑크비트와 일렉트릭사운드로 채워 넣었다.
“노래해 (Original Ver.)”
‘달세뇨’의 컴필레이션 앨범 중 가장 사랑 받은 곡 “노래해”, 오리지널 버전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어린 시절에 꿈을 꾸었을 것이다. 과학자, 대통령, 우주비행사, 그 외에 수많은 것들.. 그러나 현실에 부딪혀, 세상에 부딪혀 그 꿈은 희미해지고 그 좌절감과 패배감으로 인한 아쉬움을 뒤로 한 채 현실을 맞이할 때가 있다. 그때 이 노래를 들어보자. 누군가는 내 마음속 진심을 알아줄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서. “노래해”는 센스 있는 가사와 함께 멤버 모두의 희망찬 목소리를 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