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사라브라이트만' 크로스오버 가수 '진윤희' 정규 1집 [The Forest]
진짜가 나타났다. 2017년 대한민국 팝페라계를 뒤흔들 크로스오버 가수 '진윤희'의 야심 찬 첫 행보. 현재 오페라와 각종 성악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프라노 '진윤희'의 첫 크로스오버 정규 앨범 [The Forest]가 1년 6개월간의 앨범 작업 과정 끝에 발매되었다. 소프라노 '진윤희'는 서울대학교음악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치고 미국 Temple University에서 최고연주자과정 American Conservatory of Music 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면서 오래기간 성악을 공부하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왔다. 귀국 후 여러 오페라 무대에서 큰 활약을 펼친 끝에 2016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기업 특별상 및 러시아 야쿠츠크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할 정도로 실력파 디바로 성장하였다. 본인이 오랜 기간 해왔던 클래식 그리고 성악을 대중화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오랜 시간 고민해오던 '진윤희'는 프로듀서 '문규혁'을 만나 크로스 오버 앨범을 내기로 의기투합한다. 그리하여 정규1집 [The Forest] 를 발매하게 된다. 국내에서 많은 팝페라 가수들이 등장하였지만 내실이 있는 음악보단 기존 해외 유명 곡들을 커버하는데 급급한 음악들이 많았던 게 사실이다. 그러한 반면 '진윤희'의 첫 정규 앨범은 국내 민요인 "아리랑", 국내 동요인 "섬집아기" 를 리메이크한 2개의 트랙과 "아직 오지 않은 찬란한 그 봄" 등의 창작곡들로 채워져 크로스오버 음반들 중 근래 보기 드문 내실이 있는 음반으로 탄생하였다. 타이틀 곡 "아직 오지 않은 찬란한 그 봄" 은 프로듀서 문규혁이 작곡한 곡으로 유명 작곡팀 '1601'과 작사가 '이웃집 총각'이 편곡과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이 곡은 우리나라 고유의 정서인 한을 서양음악과 우리나라 전통음악인 국악에 접목시켜보고 싶다는 '진윤희'의 의견이 반영된 곡으로 한국적인 멜로디라인과 '진윤희'의 애절한 목소리 그리고 국악인 '정수인' 선생님의 판소리가 만나 진정한 크로스오버 음악을 지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번 트랙 "Mimanchi" 는 품격 있는 이태리 가곡풍의 곡으로서 손호영이 듀엣 보컬로 참여하였다. 손호영은 TVN 오페라스타 출신답게 '진윤희'와 멋진 하모니의 아름다운 사랑 노래를 만들어냈으며 가요가 아닌 크로스오버 음악을 이렇게까지 섬세하게 표현한 '손호영'의 깊은 실력에 관계자들이 크게 놀라 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일본 클래식 차트 1위를 차지했던 유명 크로스오버 가수 '이정현'과의 듀엣 곡인 "Se", 정통 라틴 음악풍의 "Amore, 뮤지컬 음악풍의 "Think Of You" 등 모든 수록곡들이 타이틀 곡 못지않게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다. 음악 평론가 '이현석'씨는 국내에 보기 드문 세계적인 수준의 크로스오버 앨범이 탄생했다고 극찬을 하였으며 우리나라 크로스오버 시장의 저변을 넓혀줄 수 있는 앨범이라 평가하기도 하였다. 참여 음악인으로는 앞서 소개한 '손호영', 크로스오버 가수 '이정현', 국악인 '정수인', 국내 최고의 세션 기타리스트 '정수완', 동서울대 실용음악과 교수인 유명 기타리스트 '노경환',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교수이자 국내 최고의 째즈 피아니스트 '한충완' 등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연주자들이 '진윤희'의 앨범을 한껏 빛내주었다. 한국의 '사라브라이트만'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음반 및 공연관계자들에게 극찬을 받는 크로스오버 가수 '진윤희'. 그녀의 야심 찬 첫 걸음은 국내 크로스오버 음악을 사랑하는 리스너들에게는 큰 반가움이 아닐 수 없다. 크로스오버 가수 '진윤희'는 꾸준하게 매년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며 크로스오버와 정통 클래식을 병행하면서 활동할 예정이다. 2017년 하반기 오페라 "선비", "라보엠"에 주역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많은 국내외 공연들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팬들과 직접 조우하며 그녀의 음악을 들려주게 될 것이다. 그녀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노래는 누군가에게 위로 받고 싶은 많은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조용한 아침, 잠이 오지 않는 새벽 그녀의 아름다운 노래를 들으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01. Tristezza (슬픔)
한국민요 아리랑에 이태리어 가사를 붙인 곡으로 사랑하는 님과 만날 날을 그리며 애타게 기다리는 한 여인의 쓸쓸함을 표현하였다. 국내 최고의 기타 세션 '정수완'의 아름답고 쓸쓸한 기타 연주와 '진윤희'의 청아한 보컬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쓸쓸한 곡이다.
작사: 이정현 / 편곡: 문규혁
Nylon Guitar: 정수완/ Mixing: 정재익
02. Mimanchi (그대를 그리며. . . Duet 손호영)
이태리 가곡 풍의 "Mimanchi" 는 '진윤희'와 손호영이 함께 부른 Duet 곡으로서 남녀의 간절한 사랑을 노래한 한 편의 아름다운 소설과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오페라스타 출연 경험이 있는 '손호영'의 기대 이상의 크로스오버 발성과 표현력은 이 곡에 힘을 실어주기에 충분하다. 또한 '진윤희'의 아름다운 보컬은 듣는 이로 하여금 계속 듣고 싶게끔 만든다.
작사: 이정현 / 작곡: 문규혁 / 편곡: 1601 / String Arrangement: 1601
Duet Vocal: 손호영 / Piano: 박태현 / String: JAM String / Mixing 정재익
03. 아직 오지 않은 찬란한 그 봄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아직 오지 않은 찬란한 그 봄" 은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강렬한 느낌을 선사한다. 한국적인 멜로디와 애절하고 구슬픈 '진윤희'의 보컬은 한국인의 고유 정서인 한을 제대로 자극하였으며 듣는 이로 하여금 아픔의 정서를 가슴 깊이 파고들게 만든다. 또한 한국적인 크로스오버 곡의 시도는 국내 크로스오버계에서 많은 시도가 있었으나 멜로디 라인이 뚜렷하고 기승전결이 확실한 곡의 탄생은 크로스오버를 사랑하는 리스너들에게는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작사: 이웃집총각 / 작곡: 문규혁 / 편곡: 1601 / String Arrangement: 1601
Piano: 박태현 / Guitar: 노경환 / Bass: 1601 / Drum: 김성은 / Pansori: 정수인
String: JAM String / Mixing: 정재익
04. Se (만약에 Duet 이정현)
연인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는 노래로서 일본 클래식차트 1위를 차지했던 팝페라 가수 '이정현'과의 듀엣곡이다. 세련된 멜로디와 이정현의 아름다운 가사가 잘 어우러져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진윤희'와 이정현 국내 정상급 크로스오버 가수들의 콜라보레이션만으로도 큰 기대감을 주는 곡이다.
작사: 이정현 / 작곡: 문규혁 / 편곡: 1601 / String Arrangement: 1601
Duet Vocal: 이정현 / Piano: 박태현 / Guitar: 정수완 / Bass: 1601 / Drum: 김성은
String: JAM String / Mixing: 정재익
05. 섬집아기
우리 나라 동요인 "섬집아기". 수 많은 아티스트들이 "섬집아기" 를 리메이크해서 음반과 음원을 발표했었다. 몽환적인 편곡 분위기와 '진윤희'의 감성적인 보컬은 역대 "섬집아기"를 리메이크한 여러 앨범들 중에서 하이퀄리티를 보여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동요가 싸이키델릭한 느낌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트랙은 가히 주목할만하다.
작사: 한인현 / 작곡: 이흥렬 / 편곡: 문규혁
Piano&Synth: 문규혁 / Mixing: 정재익
06. Amore (사랑)
크로스오버 앨범다운 곡이다. 크로스오버란 말 그대로 여러 장르의 음악을 자유롭게 믹스하는 것을 말하는데 "Amore" 는 정통 라틴 음악인 보싸노바와 클래식의 성악을 정열적인 사랑의 노래로 크로스오버했다. 국내 째즈 음악의 거장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교수인 '한충완'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피아노와 '정수완'의 수려한 기타 그리고 쨈스트링의 현악 연주는 그 어떤 보싸노바 음악보다 화려하고 섬세하게 표현하였다. "Amore"는 마치 남미 어느 나라의 해변가에서 칵테일 한 잔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
작사: 이정현 / 작곡: 문규혁 / 편곡: 문규혁 / String Arrangement: 문규혁
Piano: 한충완 / Guitar: 정수완 / String: JAM String / Synth: 문규혁/ Mixing: 정재익
07. Think Of You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하다. Verse의 서정적이고 잔잔한 멜로디와 Savi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듣는 이로 하여금 평안을 느끼게 한다. 한 편의 뮤지컬을 연기한 것처럼 노래한 '진윤희'의 보컬 또한 수려하다. 사랑하는 누군가와 이 곡을 함께 듣는다면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작사: 문규혁 / 작곡: 문규혁 / 편곡: 1601 / String Arrangement: 1601
Piano: 박태현 / Guitar: 정수완 / Bass& Synth: 1601 / String: JAM String
Mixing: 정재익
08. 아리랑
한국 민요 아리랑을 2017년의 감성으로 편곡한 버전이다. 웅장하고 세련된 스트링 편곡은 이 곡의 최대 감상 포인트다. 피아노와 스트링만의 편곡된 사운드는 리듬 악기 없이도 꽉 찬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게다가 '진윤희'의 애절한 노래는 이 곡을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우리나라 민요가 이렇게 세련되게 탈바꿈 할 수 있다는 건 그만큼 아리랑의 멜로디가 아름답고 슬픈 훌륭한 멜로디라는 것이 아닐까 싶다.
편곡: 1601 / String Arrangement: 1601
Piano: 박태현 / String: JAM String / Mixing: 정재익
09. 가시 꽃
앨범 수록곡 중 유일한 나레이션 곡이다. 돌아오지 않는 님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함을 표현한 곡으로서 이승환 밴드의 코러스&타악기 연주자이자 유명한 CF였던 "꽃을 든 남자"의 목소리를 담당했던 유명 성우 강성호와 이 곡의 작사를 맡은 가수 제이미가 나레이션을 맡아 너무나도 슬프고 아름다운 곡으로 탄생시켰다. 사랑의 아픔을 겪은 이들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는 곡임에 틀림이 없다.
작사: 김지혜 / 작곡: 문규혁 / 편곡: 1601 / String Arrangement: 1601
Piano: 박태현 / String: JAM String / Mixing: 정재익
Executive Producer Donuts Music N
Music Producer 문규혁
Promotion Director 김재곤 김종태
Online Marketing Donuts Music N
Composer 문규혁 이흥렬
Arranger 1601 문규혁
Lyrics 이정현 이웃집총각 김지혜 문규혁
Duet Vocal 손호영 이정현
Narration 강성호 김지혜
Pansori Epic Chant 정수인
Guitar 노경환정수완
Bass 1601
Drum 김성은
Piano 1601 한충완 문규혁
String Jam String
Orchestra Conductor 배신희
Orchestration 1601 문규혁
Keyboard & Synth. 1601 문규혁
Computer Programming 1601 문규혁
Recording Engineer 정재익 이경호
Mixing Engineer 정재익
Mastering Engineer 박정언
Recording Studio CS Music N
Mixing Studio Def Sound
Mastering Studio Honey Butter Studio
Stylist 한희연 of Bridal. H
Hair 민수 of 보떼 101
Make up 곽유리 of 보떼 101
Photographer 유경오 of 포토유닷컴조인호 of 제이스EN소울
Artwork 구승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