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준영, 최유리' [형제의 밤 OST]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부모의 재혼으로 함께 살게 된 형제의 하룻밤을 다룬 연극 '형제의 밤'의 사운드트랙은 오준영, 최유리 두 음악감독의 콜라보로 완성되었다.
초연을 제작하던 당시 두 음악감독은 매 연습마다 참관하면서 영감이 떠오르면 그 자리에서 즉흥으로 연주로 곡을 쓰고 연출과 협의하는 방식으로 음악을 만들었다.
관객입장 후 대기중에 극장에서 나오는 하우스뮤직 까지 극의 테마를 고려해 손수 작곡한 걸 보면 두 음악감독의 작품에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연극 '형제의 밤'의 감동. 음악으로 다시 만나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