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술당나귀' [플라스틱 없는 하루]
더운 여름 시원한 커피를 마시며 길을 걸어가는 모습은 우리에게 일상적인 풍경이 되었다.
그 많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은 지금 어디에 있는 걸까?
에코밴드 요술당나귀가 ‘2018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선 공개했던 신곡 ‘플라스틱 없는 하루’의 음원을 발매하였다.
유엔환경계획(UNEP)이 선정한 세계 환경의 날 주제 ‘플라스틱 오염 퇴치(Beat Plastic Pollution),
국내 환경 현안을 반영한 환경의 날 올해의 주제 ‘ 플라스틱 없는 하루’와 같은 제목의 이번 신곡은 에코밴드 요술당나귀가 펼칠 음악을 통한 친환경 운동을 기대하게 만드는 곡이다.
미세 플라스틱은 우리에게 점점 익숙한 단어가 되어가고 있다.
해양생태계에 치명적 영향을 주는 플라스틱의 위험성은 바다에 살고 있는 동식물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너무나 위협적인 존재이다.
하지만 우리는 오늘도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 담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플라스틱 빨대로 마시며 너무나 무감각 해져있다.
그린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친환경 공연을 펼치고 있는 에코밴드 요술당나귀가 지구에게 보내는 편지 ‘플라스틱 없는 하루’는 매일매일이 플라스틱 없는 하루가 되길 소망하며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대안을 모색해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이제는 지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시간이다.
잠시 멈춰 귀를 기울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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