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딱 어울리는 당찬 꼬맹이 립버블 '해아'의 첫 솔로 "Paris Party" 발매
2017년 봄, '립버블'로 데뷔 음원을 내면서 설레고 떨렸던 순간이 엊그제 같지만, 이렇게 다시 '해아'라는 솔로아티스트로서 대중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라, 다시 시작하듯 설렘이 가득하다.
이번 앨범은 '해아 맞춤곡'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해아 본인이 작사에 일부 참여했으며, 뿐만 아니라 곡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 '걸 크러쉬'한 당찬 열여덟 해아의 모습 등,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해아의 여러 가지 모습을 많이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다.
해아 (HAEA) – Paris, Paty / 3:34
Produced RoyalFamily / Lyrics RoyalFamily, HAEA / Composed RoyalFamily
Arranged RoyalFamily / Session Guitar 조완순 / Chorus 정유신
"Paris Party"는 사춘기 소녀의 고백에 대한 장난스러운 느낌을 90년대 Old School Style로 담아낸 곡입니다. 작사부터 전체적인 구성까지 해아의 보이스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해석했다.
해아라는 아티스트가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감성을 담아 내었으며, 곡 안에서 "괴롭히는 사람 있음 말해 내가 팰께"라는 가사는 해아가 가진 여러 이미지 중 '걸 크러쉬'를 풍기며 자신감 있는 모습 안에 부끄러운 소녀의 마음을 담아냈다.
"Paris Party"는 뉴잭스윙 풍의 드럼 사운드 위에 리드로 쓰인 빈티지 스타일의 신스와 펑크한 리듬기타가 레트로풍으로 묻어 나온 트랙, 여름이 지난 이 시점 의 가을 파티 느낌을 즐겁게 나타내는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