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주미 강 & 손열음 동세대 대표 여성 비르투오소의 만남 [슈만 &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와 로망스]
동세대 대표하는 여성 바이올리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1집 [모던 솔로](2011) 이후 5년 만에 [슈만 &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와 로망스] 앨범으로 돌아왔다.
특별히 이번 앨범은 국내 대표적인 젊은 여성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함께 참여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앨범은 지난 3월 독일 하노버에서 녹음되었다. 클라라와 손열음은 기존에 공연에서는 함께 연주를 많이 했지만 앨범으로는 처음 팬들과 만나게 되었다. 클라라 슈만의 곡 중 가장 사랑 받는 작품 세 개의 로망스와, 슈만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과 세 개의 로망스,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3번이 수록되었다.
서로에게 따듯한 배려와 아낌없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이 세 작곡가처럼 그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알고 아끼는 클라라 주미 강과 손열음의 아름다운 연주로 고단한 삶 속에 위로를 전해줄 예정이다.
[클라라 주미 강, 손열음 듀오 콘서트 일정]
11월 10일(목) 마포아트센터, 11월 11일(금) 대구시민회관
11월 12일(토) 오산 문화예술회관, 11월 13일(일) 전주 문화의 전당
11월 17일(목) 서울 예술의 전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