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하루의 끝, 모든 감정을 끌어안은 밤. 이나래 X 디어(d.ear)의 푸르스름한 여운.
미니앨범 발매 앞서 선공개곡 "밤밤" 공개!
몽환과 빛의 경계를 노래하는 뮤즈, '이나래'가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선공개로 선보이는 "밤밤"은 디어(d.ear)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포근한 두 아티스트의 목소리는 차분하고 서정적인 편곡과 어우러진다. 가까워질 듯 가까워지지 않는 관계와 금방 사라져버리고 마는 어떠한 순간은, 차가운 새벽 공기 속 잠들지 못하는 남녀를 감싼다. '잘 자요, 안녕'이라는 따스하면서도 묘한 인사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이나래'는 "밤밤" 선공개 이후 전곡 작사/작곡/프로듀싱을 맡은 미니앨범 [Overwater]을 발매한다. 어반 R&B, 팝재즈, 발라드를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는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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