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린'이 이야기하는 늦여름의 달콤한 사랑이야기
첫 싱글 "사랑한다 말했니?" 이후 두번째 싱글앨범 "특별한 날"이 발매됐다
첫 싱글 "사랑한다 말했니?"가 상큼한 사랑이야기 였다면 이번곡은 조금 더 신나고 시원하게 들을 수 있는 어쿠스틱풍의 곡이다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길이 두근거리고 긴장되는 경험을 겪어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특별한 날"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 날이면 매일매일이 특별하다는 걸 톡톡튀는 비유와 감정표현을 디올린만의 색깔로 잘 이야기 하고 있는 곡이다
발랄하면서도 힘있는 리듬에 개성있는 어쿠스틱기타 연주까지 잘 조화를 이루어 특별한 날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해준다
피쳐링으로 참여한 랩퍼 원석은, 재밌고 위트있는 가사에 풍부한 연기력까지 더해져서 나도 너와 같은 마음이라는 뜻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
랩퍼 원석은 현재 연극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만능 재능꾼이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디올린'이 직접 출연하였고, 독특한 구상과 영상미로 지루하지 않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뮤직비디오 카메오로 출연한 키즈돌그룹 ‘트리플’의 김민준은 9살에도 불과하고 '디올린'과의 호흡을 잘 맞추면서 뛰어난 연기력과 안무실력을 맘껏 선보였다
지나가는 여름의 끝자락에서 시원하게 힐링하며 들을 수 있는 '디올린'의 "특별한 날"
앞으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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