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잭스윙의 대명사 '아이케이브라더즈'의 [성장통]
'아이케이브라더즈가 미니앨범 [NEW JACK CITY]를 발매한 지도 어느덧 1년 4개월이 지났다.
[NEW JACK CITY] 전에도 몇 장의 싱글 앨범을 발매한 바 있지만 음악의 완성도 측면에서 바라봤을 때 사실 상 [NEW JACK CITY] 부터가 '아이케이브라더즈' 디스코그래피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NEW JACK CITY] 발매 이후 멜론 매거진에서는 '아이케이브라더즈'를 'UV', 'KIRIN' 등과 함께
21세기 뉴잭스윙 아티스트로 언급한 바가 있는데 이는 [NEW JACK CITY]가 평론가와 매니아들에게 적지 않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좋은 예이다.
이후, '아이케이브라더즈'는 음악적인 성장을 위해 본인들의 음악뿐 아니라 타 아티스트에게도 곡을 주는 역량을 과시했다.
대표적으로 '인앤추'X'아이케이브라더즈' [FANTASTIC PARTY], '인앤추' [낯선여자], 'BKAY' [DANCE] 등이 있으며 이 곡들의 장르는 각각 일렉트릭펑크, 힙합, 뉴잭스윙 인데, '아이케이브라더즈'가 추구하는 종합흑인음악의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케이브라더즈'는 G-FUNK와 힙합으로 이루어진 본인들의 두번째 미니앨범 [XYZ], 싱글 [레몬에이드]와 [여자친구] 등을 연달아 발매하며 음원강자로 발돋움 할 준비를 착실히 하며 2017년을 마무리 하였다.
그리고 2018년의 시작을 알리는 그들의 싱글 [성장통]은 정통 뉴잭스윙 스타일의 곡으로써
음악 비지니스 세계의 비정한 현실 속에서도
"우리는 음악을 아직도 사랑하며 꿋꿋이 이 길을 걸어가겠다"는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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