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될거야]
민주주의 항쟁의 거리 노래는 근엄함과 장중함으로 마음까지 무겁게 한다.
하지만 항쟁의 역사는 투쟁에만 있지 않다.
그들의 마음을 추스리고 또다시 힘 내 싸울 수 있는 서로에 대한 응원가 역시 필요하다.
‘다 잘될거야’는 바로 미얀마 민중이 민주주의 투쟁과 더불어 어깨동무할 동료에게 보내는 응원가이다.
‘다 잘될거야’는 2021년 미얀마 민중항쟁의 초반 희생자 중 하나인 10대 소녀의 티셔츠에 써있던
‘Everything Will Be OK’의 한국말 뜻이다.
모두 다 함께 서로의 마음을 추스리며, 서로의 모습을 보듬어 안으며 어깨동무하고 민주주의를 향해
나가자는 마음을 담고 있다. 노래 역시 동요 가수 출신의 김건휘, 김다영 가창자가 참여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