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밴드 서바이벌 탑밴드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탄탄한 연주력과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은 밴드 '와러써커스'의 기타리스트 '황세연'이 기타연주자로서의 첫 번째 정규앨범 [Electric City]를 발매하였다. 밴드 '와러써커스'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는 그는 방송, 페스티벌, 클럽 공연과 밴드의 앨범 발매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던 중 기타연주와 음악적 깊이에 대해 갈증을 느끼게 되고, 음악적 배움을 위해 진학한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국내 정상급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이승환', 국내 최고의 재즈기타리스트인 '정수욱'에게 가르침과 깊은 영향을 받으며, 기타리스트로서 자기 주도적인 음악에 대한 고민을 담은 기타연주앨범을 발매하게 된다. '황세연'의 이 앨범은 지난 2년간 만들어온 곡 중에서 선별한 9곡을 수록하였으며, 9곡 모두 그가 작곡한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수록된 곡들은 Rock과 Jazz, 그리고 Funk 등의 장르로 구성되어 있는데, 다양한 음악 장르를 통해 본인만의 음악에 대해 고민한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의 앨범에는 젊은 실력파 뮤지션이 대거 참여하였는데, 건반과 신디사이저에 '심선우', 드럼에 '박재준', '윤희장', 베이스에 '박관익', '김다솔'이 참여하였다. 3번 트랙인 "Jackpot"에는 '와러써커스'의 리더이자 색소폰 연주자인 '조재신'이 피쳐링 연주로 참여하였고, 유일한 보컬 곡인 7번 트랙의 "트라우마"에는 싱어송라이터 '박민영'이 피쳐링으로 참여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밴드 '와러써커스'의 활동과 더불어 기타리스트 '황세연'으로서의 첫 솔로 활동에 많은 기대를 걸어본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