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객원가수와 함께하다 '예지'!!! "그대와의 하루"
1992년 6월 경 이 노래는 기타를 치고 있던 나와 인연을 처음으로 맺었다. 그리고 26년이 지난 지금, 이 노래를 세상에 들려 드립니다. 사랑은 현실일까? 아님 환상속의 동경일까? 사랑하는 사람과의 하루는 어떤 얼굴로 우리에게 다가올까? 아마 동화같은 아침과 상상속의 저녁이라면 이 노래의 가사처럼 새들의 음악과 무지개의 그림같은 아침을 함께 시작하지 않을까? 현실 속 저녁의 모습도 피곤에 피곤을 더하는 몸과 마음일지라도 따뜻한 목소리에 모든 것이 녹아버리는 포근한 자장가가 필요하지 않을까? 사랑하는 사람과의 아름다운 하루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 객원가수 '예지'씨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담아 세상과 만납니다. 이 노래를 세상의 모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2. 힘들고 지칠 때 희망의 미소를 볼 수 있게 하는 이야기!!! "단 한사람"
1994년 가을 쯤으로 기억이 납니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던 젊음의 뒤안길에서 그저 절망의 시간으로만 걸어가지 않으려 했던 저의 희망의 외침!!! "아침과 사랑"으로 상징되는 희망이 보이지도, 느껴지지도 않을 때 회피하거나 외면하지 않고 당당하게 내가 나를 이기는 의지가 필요하다는 노래!!! 그러면, 신경림 시인의 '나목'의 한 구절처럼 '멀리서 같이 울어주는 단 한사람', 그 단 한사람! 분명히 있지 않을까요? 모든 것이 힘든 이 시대, 희망의 불씨를 함께하고픈 모든 분들께 이 노래를 들려 드립니다.
- 제작 노트 -
노래: 그대와의 하루 (예지), 단 한사람 (김산)
작사 작곡 편곡 믹싱: 김산
마스터링: (주) MFU
도움 주신 분들: 김윤정, 김예리, 김병수
01. 그대와의 하루
작곡: 김산 / 작사: 김산 / 편곡: 김산 / 노래: 예지
곡 스타일: 포크
곡 길이: 4분 33초
가사 4소절: 살짜기 열려진 커튼 사이로 아침 햇살이 그대의 두 뺨에 살며시 내려
02. 단 한사람
작곡: 김산 / 작사: 김산 / 편곡: 김산 / 노래: 김산
곡 스타일: 모던 록
곡 길이: 4분 33초
가사 4소절: 힘에 겨워서 주저앉으면 누가 나의 어깨를 감싸 주려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