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illa Mousse' [Bomjjota]
혼성 3인조 밴드 '바닐라무스'(보컬 아림, 베이스 김진환, 기타 이성호)의 봄 내음 가득한 싱글 [bomijota]가 발매되었다. 제목 그대로 봄이 좋다는 내용의 가사에 단순한 멜로디와 어렌지를 입혀 알기 쉽고 간결하게 표현한 곡으로, 상당히 심플하지만 한번 들으면 자기도 모르게 계속 흥얼거리게 된다. 2016년 9월 [Loving you]로 '매달 참신한 음악 발매하기(매참발)'에 도전을 시작한 지도 어느덧 6개월이 지나 후반전으로 진입했고 2015년 데뷔 이후 벌써 한 장의 정규앨범과 10번째 싱글을 발매한다고 하니 '바닐라무스'의 음악을 기다리는 팬으로서는 참 고마울 뿐이다. 또한, 이번 [bomijota]는 10번째 싱글 발매를 맞이해서 '바닐라무스'의 정규앨범 CD, 포스터, 스티커 등 여러 이벤트 역시 진행 중이라고 하니 평소 바닐라무스에 관심을 가진 팬, 또는 이번 기회에 처음 알게 된 청취자라도 한번 참가해보면 어떨까?
"음..이 곡은 봄을 닮은!! 바닐라무스의 바닐바닐함이 듬뿍 묻어나 있는 곡이랄까요? 노래를 부를 때도 들을 때도 기분이 좋아지는 곡이에요~ 아마 이 곡을 들으시는 모든 분들이 노래가 끝날 때 즈음엔 입가에 미소를 짓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라고 '바닐라무스'의 보컬 '아림'은 이야기한다. 긴 겨울이 가고 싱그러운 봄의 문이 활짝 열렸다. 우리에게 찾아왔던 긴 겨울의 쓰라린 추위를 경험했기에 이 따스한 봄이 정말 너무 좋기만 하다. 따스한 봄바람을 타고 우리를 찾아온 '바닐라무스'의 신곡 "bomijota". 이번 봄, 아니 앞으로의 봄의 시작은 이 곡과 함께 하는 건 어떨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