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깨닫게 된 이별의 현실, 그 새벽 그녀가 못다한 이야기 싱어송라이터 '이현서'의 첫 번째 프로젝트 [그러지 말아요]
누군가와 이별할 때, 사람의 심리는 5단계의 과정을 거친다고 한다. 부정, 분노, 타협, 우울, 수용이 바로 그것인데, 모든 단계를 거쳐 수용에 이르기까지에는 수많은 감정들이 얽히기 마련이다. 그리고 수없이 되풀이 되는 질문 하나, `왜…...` 싱어송라이터 '이현서'의 첫 싱글 [그러지 말아요]는 누구나 바로 이 질문에 대한 순간의 이야기다. 수많은 그녀들이 그 새벽에 차마 못다한 그 이야기들 말이다. 타이틀곡 "그러지 말아요"에서 싱어송라이터 '이현서'는 애절한 목소리와 대비되는 무덤덤한 반주로 이중적인 이별의 감성을 표현했다. 묵직하게 이끌어가는 피아노를 감싸듯이 흐르는 현의 어울림은 이별의 모든 단계들을 매끄럽게 풀어내어, 무덤덤한 노래 속에 담겨있을 감정의 동요를 짐작케 한다. 트렌디한 감각으로 영향력을 넓히고 있는 아티스트 '권브라더스'의 '권박사(권지수)'가 건반과 스트링에 적극 참여하여 음반 전체의 완성도를 높였다.
`2월의 새벽공기같이 차가운 그대, 녹아버린 눈처럼 어지렵혀진 우리의 관계, 우리는 더 이상 우리가 아닌 걸까, 우리 사이에도 봄이 찾아올까…` 겨울 밤을 적시는 감성 싱어송라이터 '이현서'의 [그러지 말아요], 모든 이별의 끝, 관계의 끝에 서있는 당신의 바로 곁에서, 노래한다.
Composed by 이현서
Lyrics by 이현서
Arranged by 이현서
Vocal by 이현서
Piano by 권박사
String Arranged by 권박사
Recording 이경환, 신채원
Mixing 이경환, 신채원
Mastering 이경환
Recording Directors 이경환, 신호지
Art direction & Design 임채원, 오민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