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앨범은 먼저 세상을 떠난 어머니와 함께했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모티브로, "아침 바람 찬 바람에"를 편곡해서 만들었다. 한국 웹툰 헬퍼 시즌 1의 세세의 에피소드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이번 곡은 느리고 몽환적인 선율 사이에 격하게 슬프고 애절한 감정을 담은 곡이며 모두 어린 시절 어머니와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며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생각해봤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아 만들었다. 앨범의 표지는 'Christopher Sardegna'의 작품으로 어느새 홀로 남겨진.. 혹은 언젠가 홀로 남겨질 자신의 모습을 잘 표현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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