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아기를 위한 엄마의 마음처럼 흐르는 이번 음반 [아기의 감성을 채우는 맑은 클래식 모음집]에는 총 10곡의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이 수록되어 있다. 오스트리아의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잘츠부르크 협주곡'으로, 1775년에 완성되었으며 전체적으로 활발하고 밝은 선율이 특징인 총 3악장으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이 중 경쾌한 선율이 더욱더 돋보이는 제3악장 [Violin Concerto No.4 In D Major KV 218 - III. Rondeau. Andante Grazioso. Allegro Ma Non Troppo]와 노르웨이의 작곡가 그리그의 대표 작품으로, 그가 25세 때 작곡하여 스스로 초연하였으며, 총 3악장 중 가장 화려한 색채가 느껴지는 제3악장 [Piano Concerto In A Minor Op.16 - III. Allegro Moderato Molto E Marcato] 그리고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이 완성된 이후 20년이 지나서야 완성된 제2번 중 한 곡으로, 17분이라는 길이만큼 서사적이고도 극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제1악장 [Piano Concerto No.2 In B Flat Major Op.83 - I. Allegro Non Troppo]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작품이 수록된 이번 음반 [아기의 감성을 채우는 맑은 클래식 모음집]을 감상하며 흐려져 가는 감성을 청명하게 해주는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행복한 태교의 시간을 가져 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