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ven' 前 멤버 '천진', '찬별'으로 3년 만에 새 출발 [찬별 1ST Digital Single `한숨`]
2011년 광고 모델로 데뷔하여 2013년 'H.ven'의 멤버로 데뷔, "Stay", "눈감으면"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천진'이 '찬별'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2013년 9월 학업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다 'H.ven'을 탈퇴하고, 이후 학업에 매진하며 다른 길을 모색하던 도중 친한 선배인 '호윤성' 의 'Remember' 앨범작업에 놀러 왔다가, 음악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당시 'Remember' 의 프로듀서였던 'Drunken Master' 와의 인연이 시작된다.
3년 만에 발매되는 솔로앨범은 2014년 가을부터 2년간의 긴 여정이 담겨있다. 스스로에 대한 고민과 성찰의 시간을 지나 스스로가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11월 입대를 앞두고 발매하는 마지막 앨범이기도 하다. '찬별'의 첫 번째 솔로 앨범 타이틀 곡 "한숨"은 이별한 아픔과 후회, 그리움, 아쉬움을 한숨이라는 단어로 표현한 곡으로 처음에는 모든 것을 체념한 듯 덤덤히 부르다 후반 일렉기타의 솔로와 함께 폭발하는 감정을 처절하게 노래하는 것이 매력적인 락발라드곡이다.
한숨은 '호윤성'의 'Remember', 'U-Us'의 첫 데뷔앨범을 제작한 트리스컴퍼니의 대표 'D.M'이 작사, 작곡 했으며 앨범의 믹싱과 마스터링은 '백마탄 환자'가 참여했다. 앨범의 디자인은 신예디자이너 'Zinsol'이 참여하였다. 3년만에 솔로앨범으로 돌아온 '찬별'의 새 노래 "한숨", 긴 기다림 끝에 나온 새 앨범이 이별에 아파하고 있는 이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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