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의 감성처럼 다가오는 음악
[맑은 감성을 충전하는 태교 클래식 모음집]
푸른 대지가 펼쳐진 자연 속에서 휴식하듯 흐르는 이번 음반 [맑은 감성을 충전하는 태교 클래식 모음집]에는 총 10곡의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이 수록되어 있다.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흐의 작품 무반주 첼로곡 모음곡은 첼로를 연주자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궁극적인 작품으로 인정받는 걸작이라 할 수 있다. 이 중 바흐의 독창성과 감성이 녹아 있는 "Suite For Solo Cello No.5 In C Minor BWV 1011 - V. Gavotte I-II"와 폴란드가 낳은 최대의 음악가 쇼팽의 작품 '녹턴(야상곡)'은 원래 영국 작곡가인 '존 필드'가
만든 장르로, 이를 자신만의 감성을 불어넣어 새로운 장르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이 중 고요하고 신비로운 밤을 노래하는 "Nocturne Op.15" 그리고 가장 좋은 환경에서 음악을 하며 자란 독일의 멘델스존 작품으로, 그가 21세 때 이탈리아에 체류 중 만든 총 4악장의 교향곡이며, 이 중 즐겁고 기쁜 마음을 표현한 "Symphony No.4 In A Major Op.90 - III. Con Moto Moderato"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작품이 수록된 이번 음반 [맑은 감성을 충전하는 태교 클래식 모음집]을 감상하며 삭막해진 감성을 청명하게 해주는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행복한 태교의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