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연주자 신희재의 첫 번째 음반 [대금산조] 발매!
서용석류 대금산조는 불가능을 뛰어넘는 기교는 물론이고, 선이 굵고, 단전에서부터 뽑아내는 힘 있는 소리를 특징으로 한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공력'과 '체력'을 갖추어야 비로소 제대로 된 서용석류 대금산조 연주가 가능하다.
대금연주자 '신희재'는 현재 국립부산국악원 연주단 정단원이다. '신희재'는 국악예술고등학교(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시절, 남원에 거주하고 계신 서용석 명인을 찾아 스승으로부터 귀한 산조 음악을 직접 배울 기회가 있었다. 몸이 불편했던 명인은 먼 길을 찾아온 고등학생 제자에게 '구음'으로 자신의 산조 전바탕을 고스란히 가르쳐 주었다. 이렇게 명인을 찾아 직접 사사 받은 음악은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그리고 그 뒤에 엇모리와 동살풀이 가락이 덧붙는 1시간 남짓의 긴 산조이다.
서용석류 대금산조 전바탕 연주는 남자들도 연주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그녀는 여자 대금 연주자로서는 드물게 도전했다. '타고난 체력과 지구력, 그리고 감정 표현이 좋다는 점이 그녀의 장점'이라는 평을 받은 바 있는 그녀는 기계적인 편집도, 단 한 번의 쉼도 없이, 처음과 끝을 한 호흡에 이어내야 했던 녹음 과정에서 느낀 큰 부담과 압박이 연습을 거듭 할수록 설렘과 행복으로 바뀜을 느끼며, 스승님의 음성, 음악을 악기를 통해 그녀의 이야기로 담담히 풀어 보려 한다.
슈퍼오디오 CD는 CD의 64배에 이르는 고음질 방식인 다이렉트 스트림 디지털 (Direct Stream Digital) 방식으로 기록, 재생되는 최상의 음악 미디어로, 이번에 발매되는 음반들은 연주자의 음원과 녹음, 마스터링이 모두 국내에서 이루어진 전통음악 SACD입니다.
*SACD 플레이어와 일반CD 플레이어 모두 재생 가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