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을 부드럽고 청명하게 해주는 이번 음반 [밝고 푸른 감성을 나누는 태교 음악 모음집 (명품 클래식)]에는 총 10곡의 감미로운 클래식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독일 고전파 음악의 대표적인 인물 베토벤의 작품 중 피아노 협주곡 '황제'는 숭고하고 감명 깊은 선율이 마치 '황제'의 이미지와 비슷하다 하여 지어진 제목으로, 총 3악장 중 웅장함과 아름다움이 녹아있는 제3악장 [Piano Concerto No.5 In E Flat Major Op.73 (Emperor) - III. Allegro]와 독일의 작곡가 바그너의 작품 '지크프리트의 목가'로, 이 작품은 그의 아내 '코지마'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그녀의 생일을 맞이하여 직접 연주했다고 한다. 마치 푸른 초원을 연상케 하는 선율이 당시의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Siegfried Idyll] 그리고 오스트리아 출생의 작곡가 브루크너의 가장 유명한 교향곡 작품으로, 음악과 신앙생활로 청렴한 생을 보낸 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Symphony No.7 In E Major WAB.107 - II. Adagio]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작품이 수록된 이번 음반 [밝고 푸른 감성을 나누는 태교 음악 모음집 (명품 클래식)]을 감상하며 청명한 하늘과 푸른 들판을 상상하게 하는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편안한 태교의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 ....
![](http://i.maniadb.com/images/btn_back.gif)
![](http://i.maniadb.com/images/btn_more.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