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희' "나의 동네에" 잔잔한 몽환 속 아름다움.
밴드 헤디마마, 뭄바트랩을 거쳐 2015년 정규 앨범 [Highway]를 발매하며 솔로로 데뷔한 '조연희'의 2016년 새로운 싱글 앨범 "나의 동네에".
꿈을 꾸었다. 어릴 적 내가, 어른이 된 나를 향해 환하게 웃어주는 꿈. 생각을 했다. 잊어버리고 사는 많은 것, 결코 잊지 말자고 했던 나와의 약속, 그리고 순수.
많은 얘기들이 묻어있는 나의 동네, 나의 거리에서 그 어떤 꾸밈도 없이 그저 좋아하는 사람과 손을 마주 잡고 걸어가는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