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원'의 다섯 번째 워쉽싱글 [나의 길을 만드시네]
견디기 어려운 때일수록 내안에 소리를 잠재우고 나를 만드신 분의 소리에 집중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출발점이 어디이고 끝이 어디인지 모를 답답한 삶의 질문들과 앞이 보이지 않는 절망과 억울함 그마저 주님께 맡기고 오히려 주님의 간섭이 없는 어떠한 결정도 내 것이 아님을 인정하고 잠잠히 주님을 기억할 때 비로소, 이미 준비해놓으신 길을 바라보게 하시는 주님께 진심을 고백하며 노래하게 될 것임을 확신하고 기대해본다.
[About '홀리원‘]
2006년 CMF 영뮤지션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이후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의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번쯤 고민해야 할 이야기들을 진솔한 가사로 풀어내며 너무 바쁘게 움직이지만 정작 중요한 것을 점점 잊어가고 있는 우리 삶에 '의미'를 되짚는 노래와 메시지에 담아 재치있게 건낸다. (홀리원의 음반 중 예배곡 시리즈는 회중찬양을 돕고자하는 워쉽기획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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