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노 (Torino)' [그래도 다시 널]
지난 4번째 노래인 "어제였으면" 에서 남자에게 이별을 고한 여자의 속마음은 어떨까? 헤어지자 말하고 돌아선 밤, 숨겨져 알지 못했던 그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점점 커지는 것을 눈치 체 가는 여자의 마음을 그려본 'torino' 의 다섯 번째 노래 [그래도 다시 널].
따뜻한 어쿠스틱 편곡의 [어제였으면] 에 비해 조금은 밝고 달달한 인디팝 스타일로 돌아온 '토리노'. 상큼한 편곡에 자기가 이별을 고해놓고 헤어지니 다시 보고 싶어. 라고 말하는 발칙하지만 귀여운 마음을 담은 노래이다. 보컬리스트 '이향유' 가 가볍지만 호소력 있는 보이스로 노래에 힘을 더해주었다.
'토리노 (torino)' 는 '서인국', '브라이언', '이석훈', 'VIXX', '짙은' 등 가수들의 앨범녹음과 '김거지', '이지형' 등의 싱어송라이터들의 밴드에서 기타로 연주해온 '최상언' 이 그간 경험해 온 대중적 감성을 녹여 만든 팀이다. '토리노 (Torino)' 에서 그와 함께하는 '주대건' 은 작/편곡가로 많은 활동을 하고 인정을 받고 있는 프로듀서 중 한명이며, 재즈드러머로 인디씬과 재즈씬을 왕래하며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옥합' 이 함께 만든 팀이다.
Produced by '토리노 (torino)' / Composed by '최상언' / Lyric by '이옥합', '최상언' / Arranged '최상언' / Acoustic Guitar '최상언' / Electric Guitar '최상언' / Bass '원훈영' / Piano '주대건' / Art Directed & Design '김태성' / Recorded by '최상언' (Post 485) / Mixing & Mastering '주대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