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Life Goes On]을 시작으로 매번 색다른 음악,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JSB'만의 독특한 개성이 담긴 음악을 성실히 발매해온 그의 마지막 싱글. 이번 싱글에는 한껏 더워진 날씨에 걸맞게 가벼우면서도,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 세련되고 꽉 찬 사운드의 음악들을 담았다. 거칠지만 청량한 기타 선율이 매혹적인 "여유로부터"는 듣자마자 햇살 가득한 어딘가로 떠나고 싶어지게 한다. 그리고 노을이 질 때쯤엔 감각적인 사운드의 "If We"를 들으며 온몸의 세포를 깨워줄 완벽한 이상형을 만나길 꿈꾼다. 피처링에 래퍼 'Chichijun', 보컬 '효진' 이 참여해 독특한 느낌의 곡이 완성 되었다. 두 곡의 분위기는 다르지만,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듣다 보면 어느덧 함께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는 당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올여름, 새로운 자극을 줄 수 있는 음악을 찾고 있는 당신에게 'JSB'의 마지막 싱글을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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