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as alone 난 혼자였지…'
언제나 혼자라며 쓸쓸함 외로움만 느끼다, 문득 너를 보니 나는 혼자가 아니었다.
내 인생의 끝은 이대로 쭉 슬플거야 라며 고개를 돌리는 찰나,
너라면 날 해피엔딩으로 만들어 줄 것 같았다.
누구나 원하는 아름다운 해피 엔딩은 그렇게 화려하고 어려운 무언가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그저 너와 나, 날 사랑해주는 너와 함께라면 얻을 수 있는 것이라는 걸 노래하고 싶었다.
'Where is my happy ending'
이라며 헤매일 때, 내 앞에 나타난 널 보니,
'You are my happy ending'
답은 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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