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노래하는 아티스트 은 (EUN) 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THE FIRST STAGE]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첫번째 이야기를 담은 타이틀곡 [케렌시아]는
은(EUN) 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오케스트라와 밴드가 어우러진 뮤지컬 기반의 장르로,
은(EUN) 만의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녹여낸 새롭고 다채로운 음악이다.
오늘이라는 무대의 막이 오르면
우리는 의상과 배역을 바꿔가며 무대에서의 역할을 다해내야만 한다.
무대가 끝난 후 백스테이지에서야 비로소 온전한 내가 되는 시간,
즉 케렌시아가 찾아온다.
오늘이라는 무대 위의 시간 사이에서
우리는 백스테이지, 케렌시아를 갈망하며 무대의 시간을 견디기도 한다.
케렌시아 속에서 얻은 에너지로 무대를 만끽할 수도 있고 말이다.
어쩌면 우리는, 그 잠깐의 케렌시아를 위해, 짧지만 나만의 것인 케렌시아에 의해,
하루하루를 살아낼 원동력을 얻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