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하지만 묘하게 뒤틀린 이층 언니들의 수다, '투스토리'의 정규 1집 [첫 번째 이층 집]
세 번째 싱글 [다즐링] 공개!
살랑이는 바람에 실려온 평온하고 다정다감한 노래. 1집 [첫 번째 이층 집]에 수록된 열 곡의 노래들이 한 달에 한 곡 씩, 열 달 동안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추천의 글
"여행길에 오르는 친구에게 그 곳을 비추는 햇빛과 이 곳의 햇빛은 하나이므로 우리는 이어져 있다는 편지를 쓴 적이 있었다. 함께 할 때의 온전했던 마음이 헤어져서도 유지되기를 바랬는데 그럴 때 자연에 기대어 마음을 전하는 것만큼 진심으로 가닿는 말이 없다고 생각한다. [다즐링]을 듣고 있으면 아침 숲을 산책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 노래의 결을 따라 함께 호흡을 고르다보면 끝에는 새소리가 들려올 것만 같다. 이처럼 노래에 깃든 맑고 고운 기운 덕분에 노래를 다 듣고나면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전화가 하고싶어 진다" - 대전의 노는 떠돌이이자 농부의 딸이자 영농후계자인 평화의 전사 친구 새봄
[다즐링]
"홍차의 이름으로 많이 알고 있는 인도의 다즐링에서는 손으로 직접 천을 꿰매 소포를 부쳐줍니다. 그 곳에서 소포를 보냈던 때를 생각하며 미옹이 곡을 만들었고 예진이 어느 날씨 좋은 오후, 살랑이는 바람을 느끼며 가사를 붙였습니다. 지금 이 산들바람이 당신의 어깨에도 앉았다 갔으면 좋겠어요."
'투스토리'
고층도 지하도 아닌 2층, '투스토리(2story)'는 따스하고 아늑한 공간이고 싶습니다. 약간의 관심과 여유가 있어야 찾을 수 있는 이 곳에서 미옹과 예진은 달콤한 멜로디에 쌉싸름한 가사를 얹어 기타치며 세상을 노래합니다. 지난 싱글 들을 포함한 열 곡 모두에 보너스 두 곡까지 가득 담은 1집 [첫 번째 이층 집]도 판매처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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