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iving Hope / 이현성 편곡 모음집
이 음반에는 이현성이 작곡을 배우기 전 만든 곡부터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국립 음악원 졸업 이후 만든 곡까지 오랜 세월의 여러 스토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오직 "사람을 살리는 음악"을 모토로 하는 그는 기독교 음악이라는 타이틀보다는 “모든 이에게 소망을 전달하기 위하여" 종교에 국한되지 않고도 누구든지 즐겨 들을 수 있는 연주 앨범을 만들고자 하였다.
오래된 찬송가 멜로디를 피아노 솔로, 피아노 트리오, 피아노 퀸텟으로 다양하게 편곡하였고, 동 음악원 출신 피아니스트 김고운, 바이올리니스트 전수빈, 바이올리니스트 최한나, 비올리스트 황규연, 첼리스트 권현진, 그리고 이현성이 연주에 참여하였다.
또한 조각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동화 작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태강 작가가 디자인을 맡아, 사라져 가는 CD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한층 더 부여해 주고 있다.
"A Living Hope" -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바로 "살아있는 소망"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