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량의 피아노 소품집 'Rest'.
'Rest'는 봄과 겨울, 그리고 밝음과 서정성이 다양하게 표현된 곡들로 구성되어 있는 앨범이다.
[Track Review]
1.봄이 오는 소리
-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이 다가옴을 알리는 봄의 징조들을 보며 느껴지는 감상을 표현한 밝은 분위기의 곡이다.
2.봄 나들이
- 봄에 어울리는 밝은 분위기의 곡으로 정적이지만 규칙적인 리듬을 느끼게 하는 코드반주가 인상적인 곡이다.
3.겨울의 멜로디
- '겨울'의 주제가 계속해서 변화하며 반복되는 곡으로 '회상'과 '희망'의 정서를 서정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4.승화의 왈츠
- 슬프지만 계속해서 슬픈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곡이다.
앞부분은 피아노 솔로 버전, 뒷부분은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연주된다.
5.일기예보
- 일기예보 방송에 어울리는 음악으로 밝은 분위기가 절제되어 표현된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