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처럼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악을 지향하는 'Cotton Factory'의 열네번째 이야기.
2012년 유난히 쌀쌀하던 어느 가을날, 따뜻하고 맑은 선율을 그려내는 공장이 세워졌다. 포근한 양털 같은 소리로 세상을 채우고 싶은 작은 꿈을 가진 'Cotton Factory'. 누구나 한번쯤 떠올려 봤을 가을밤의 상념을 부드러운 어쿠스틱 멜로디에 실어, 편하게 듣다가도 마음 한구석이 아릿해지는 음악을 조립해 낸다. 조금씩 조금씩 세상을 포근하고 보드라운 소리로 채워 나갈 이 작은 공장이 만들어 낸 새로운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코튼팩토리' 의 열네번째 싱글 [Forest] 는 푸른 숲처럼 변하지 않는 사랑을 바라는 한 사람의 이야기를 밝은 멜로디에 노래로, 계절과 자연에 투영시킨 사랑에 대한 감정을 어쿠스틱한 기타와 맑은 피아노 연주에 담아낸 곡이다. 이전 앨범에 참여한 기타리스트 '이병우', 드러머 '이병건', 베이시스트 '육상근' 이 연주와 작곡에 참여했고,'주예인' - "5분에 한번씩", "그부 - 잠시, 눈을 감고" 에 참여한 '김다혜'가 피아노 연주를 맡았다.
기분 좋은 아침, 상쾌한 바람과 함께 [Forest] 를 들으면서 하루를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Produced by 박원웅
Composed by 박원웅, 육상근, 이병건, 이병우, 김다혜
Lyrics by 박원웅
Arranged by 박원웅, 육상근, 이병건, 이병우, 김다혜
Guitars by 이병우
Drums by 이병건
Bass by 육상근
Piano by 김다혜
Mixed by 이상준 at Bee Studio
Mastered by 이상준 at Bee Studio
Artwork by 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