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얼마 남지 않은 봄을 아쉬워하며 만든 아름다운 연주 곡 "봄을 떠나며"는 피아니스트 '러브래빗'의 순수하고 맑은 감성을 엿볼 수 있는 뉴에이지 곡이다. 이제는 무척 뜨거워진 태양과 여름 옷으로 치장한 사람들, 한 낮의 불쾌하리만큼 높은 기온은 벌써 봄이 떠난 것은 아닐까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계절은 또 이렇게 바뀌고, 시간은 금새 지나 가는것을... 유난히 지치는 5월의 뜨거운 하루를 보냈다면 마음까지 녹여줄 편안한 '러브래빗'의 음악을 들으며 마음을 다잡아 보면 어떨까? 결국, 찬란한 봄도 다시 돌아올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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